임시완은 최근 패션매거진 쎄씨 4월호 화보 촬영에 임했다. 평소 아이돌계 '엄친아'로 댄디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주로 보여줬던 그는 데님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는 거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록 시크부터 댄디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세련되게 표현해낸 그의 눈빛은 반항아적인 느낌을 강조한다는 평. 스태프 역시 임시완의 표정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임시완은 MBC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 아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21일 첫방송된 KBS2 '적도의 남자'에서는 냉철한 수자 장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