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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이 참수 당하기 직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바로 정석원이 연기하는 우용술이 참수를 당하기 직전의 결연한 모습이 묻어나는 드라마 스틸이다.
사진 속 우용술은 머리를 산발한 채 살수(殺手)의 칼에 목이 베어지기 전 결연한 표정으로 짓고 있다.
또한 정석원 측은 "'옥탑방 왕세자'는 전반적으로 코믹한 분위기를 가진 드라마다. 하지만 이 장면을 촬영할 때만큼은 분위기가 남달랐다. 이 장면 이후에는 코믹한 모습으로 분한 정석원의 180도 다른 연기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가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21세기의 서울로 온 후 전생에서 못 다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