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만든 김광수 대표, 여성 7인조 프로듀서 맡아. 5월 데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3-21 14:14 | 최종수정 2012-03-21 14:17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 스포츠조선DB

'가요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매니지먼트에 입문한 이례 처음으로 타 회사의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김 대표가 타회사인 지엠컨텐츠미디어의 프로듀서를 맡게 된 계기는 1988년 처음 만든 기획사 이름이 지엠기획이었고, 10년 넘게 함께 일을 했었던 지엠컨텐츠미디어 권시봉 대표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 대표가 프로듀서를 맡은 신인 7인조 걸그룹은 배우 황지현, 이해인, 최수은, 2010년 슈퍼모델 2위를 수상한 김혜지 외 아직 공개 되지 않은 3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신인 7인조 걸그룹은 현재 국내 내놓으라 하는 최고의 작곡가들의 곡을 받아 녹음중에 있으며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해외 올로케 10억 프로젝트 촬영을 진행 중이다. 10억 프로젝트 촬영에는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차은택감독, 트렌디한 패션 사진작가 조세현, 티아라 효민, 은정이 함께 참여를 한다고 전해져 데뷔 전부터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인 7인조 걸그룹의 7개의 뮤직비디오는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배경으로 트레일을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며 멤버 7명의 매력을 각기 다른 색깔로 표현할 예정이다. 화보집 또한 기존의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배우 황지현, 이해인, 최수은 그리고 슈퍼모델 김혜지가 속한 신인 7인조 걸그룹은 오는 5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