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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안재욱이 3년만에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선공개된 'Best Friend'는 최근 몇 년간 전세계에 걸쳐 일어난 자연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받는 각국의 팬들을 위한 선물로 수록됐다. 안재욱의 다독이는 듯한 목소리를 담아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인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소속사인 제이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작년 여름부터 기획되어 준비해온 것으로 드라마 촬영과 바쁜 스케줄 속에도 안재욱이 직접 프로듀싱 하여 곡 선정부터 애정을 쏟았다"며 "노래마다 각기 다른 창법과 목소리 톤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안재욱의 보컬은 각 트랙을 듣는 내내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