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MMORPG '레전드오브소울즈' 퍼블리싱 계약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03-20 10:41


네오위즈게임즈는 네오위즈CRS가 개발중인 MMORPG '레전드오브소울즈(Legend of Souls)'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전드오브소울즈'는 화려한 액션과 전투를 기반으로 다양한 성인용 콘텐츠가 돋보이는 게임으로, 네오위즈CRS의 MMORPG 개발력이 집중된 신작이다. 상반기 중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

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위즈게임즈는 국내를 포함한 중국, 동남아, 북남미 등 해외 판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운영 및 홍보, 마케팅 활동 등 게임 서비스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또 해외 판권을 활용해 글로벌 게임시장 공략 및 경쟁력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레전드오브소울즈'는 네오위즈CRS와 함께 선보이는 첫 번째 게임으로써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네오위즈CRS 오용환 대표는 "오감을 자극하는 타격감과 길드전이 '레전드오브소울즈'의 백미인 만큼 많은 유저들이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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