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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여진구 백진희 등 스타들이 지구 환경을 위한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박시연은 "산양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화보 촬영을 하는 것 만으로 산양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정말 기쁘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아시아 전역을 오가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카라의 한승연도 "강아지를 키우면서 버려진 동물, 야생 동물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지구는 인간과, 동물 우리 모두를 위한 것으로, 더 늦기 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자연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배우 여진구는 "산양의 서식지가 위협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안타까웠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산양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함께 도울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미소와 함께 손으로 산양의 뿔을 만들어 보이며 유쾌하게 촬영에 임하였다.
10명의 스타가 입고 촬영한 산양이 그려진 티셔츠는 다음 달 24일 남산에서 열릴 예정인 '그린 얼루어 캠페인' 행사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멸종 위기 동물인 산양을 보호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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