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정석원이 '진지남'에서 '코믹남'으로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정석원은 함께 미래로 오게 된 이민호 등과 항상 왕세자(박유천)의 곁을 지킨다. 검술사 복장을 입고 있을 때는 카리스마를 자랑하지만 일단 옷을 갈아입으면 카리스마를 뒤로 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온다. 소속사 측은 "복장이 편안하다보니 정석원도 어깨에 힘을 빼고 한결 편안하게 연기하고 있다. 처음 도전해보는 캐릭터라 긴장도 많이 하고 있지만 현장 반응이 좋아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가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21세기의 서울로 온 후 전생에서 못 다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