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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주말극 '바보엄마'가 시청률 11.0%로 출발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에서 16.0%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바보엄마'는 최문정 작가의 동명소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세여자의 사랑과 용서 그리고 화해를 그린다. 첫회에서는 배우 하희라가 지적장애를 가진 김선영 역을 연기해 눈길을 모았다. 또 배우김태우와 유인영이 다소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불륜 코드로 인해 또 한 편의 막장 드라마가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