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예능감 만만치 않네!' 옹달샘과 함께 예능 신고식 치러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3-17 12:13 | 최종수정 2012-03-17 12:14


방송캡처=MBC MUSIC


'가요계 미다스의 손' 신사동 호랭이의 첫 제작 걸그룹 EXID가 개그 트리오 옹달샘과 함께 예능 신고식을 성공리에 치렀다.

EXID의 다미와 하니는 지난 15일 밤 자정에 전파를 탄 MBC MUSIC '서든 어택(Sudden Attack) 놀이터'에 출연해 숨겨두었던 예능돌의 끼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옹달샘 3인이 공동 MC를 맡고 있는 '서든 어택 놀이터'로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다미와 하니는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배우 오광록 성대모사와 영화 '맨발의 기봉이' 역의 신현준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신인다운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새 코너 '위험한 탄생'에서 박진영의 '허니' 무대를 꾸며, 총 1조 2천억 1만 2천 9십 8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로 1등에 등극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R.ef 이성욱, 성대현, 브라운 아이드 걸스 미료, M4 배기성, 이세준, 최재훈이 함께 출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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