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2AM 새 앨범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아서 기분 좋은 요즘~ 고백과 자폭타임입니다. 'TV를 보아도 친구를 만나도'의 원래 가사는 '예능에 나가도 녹음실에 가도'였답니다. 멤버들이 결사반대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도 하기 싫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2AM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2AM은 가사가 입에 붙지 않아 녹음에 애를 먹다가 4명이 합심해 가사 수정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2AM은 '너도 나처럼'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점령, 인기 몰이 중이다. 이들은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