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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파격적인 쇼트커트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또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보다는 컴퓨터와 친하고, 외출보다는 집안 생활에 익숙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심장이 찢겨져 나갈 것 같은 아픈 시간들은 지나갔다"며 "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내가 나여야 한다'는 생각이다. '내가 나일 수 있다'는 게 이렇게 편안하고 행복한 것인지 오랫동안 잊고 살았으니까. 당연한 일이 나에겐 특별하고 감사한 게 돼버렸다"라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