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ng Ho Lok'이란 이름의 한 중국 네티즌은 웨이보를 통해 "사전 309권을 사천성 남강현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24번째 생일을 맞은 태연을 축하하기 위해 기부 선행을 한 것. 이 네티즌은 "영상을 만들거나 화려한 축하 멘트를 쓸 재주도 없고, 태연을 보러 갈 방법도 없다. 그래서 태연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일을 하기로 했다. 아이들이 기뻐하면서 태연이 누구인지 궁금해하는 표정을 못 본 것은 유감스럽지만, 이런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준 태연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