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포스터에서 도발적 매력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3-14 08:16 | 최종수정 2012-03-14 08:16



영화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가 파격적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는 불륜 현장을 덮치기 위해 출동한 '간통 전문 형사' 선우(박희순)이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죽은 남자의 아내 수진(박시연)과 위험한 관계로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최근 공개된 포스터에선 박시연이 압도적인 섹시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탄탄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올인원 의상을 입은 박시연은 뇌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또 '유혹은 향기를 남기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는 도발적인 카피로 강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엔 박희순과 박시연 외에도 주상욱 김정태 이한위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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