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칼' 조지훈, 6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 "예~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3-13 16:17


<사진=박휘순 트위터>

'쌍칼' 개그맨 조지훈의 6살 연하 예비신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개그맨 박휘순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동기 '사마귀 유치원' 쌍칼 조지훈 형이 드디어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대요. 형님 축하드려요!! 형수님이 너무 미인이네요. 우리 동기 형빈이 경미도 얼른 결혼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조지훈은 예비신부의 볼에 살며시 뽀뽀를 하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 처음으로 얼굴이 공개된 앳된 외모의 예비신부는 깜찍한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또 그 옆에는 들러리로 선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예비신랑 신부 못지않은 다정한 스킨십으로 시선을 모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부가 완전 예~뻐", "옆에 커플이 결혼하는 거 같네요", "웃는 모습 진짜 행복해보여요", "결혼 축하드려요", "국민요정 커플도 빨리 결혼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지훈과 예비신부는 12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4월 14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윤형빈, 축가는 하하가 맡을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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