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스나이퍼, 3년 만의 컴백! "사랑노래 없다, 초심으로 복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3-13 09:56 | 최종수정 2012-03-13 10:07


MC스나이퍼. 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MC스나이퍼가 컴백한다.

MC스나이퍼는 4월 2일 정규 6집으로 컴백한다. MC스나이퍼의 새 앨범 발표는 2009년 정규 5집 '뮤지엄' 이후 3년 여만의 일이다. 전작에서 서정적인 사랑 노래를 들려줬던 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훨씬 진정성 있고 진지한 삶과 음악적 태도를 담아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전보다 더욱 깊어진 MC스나이퍼의 음악적 색이 제대로 드러났다는 평.

소속사 스나이퍼사운드 관계자는 "이번 앨범에는 MC스나이퍼가 심혈을 기울여 빚어낸 20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이루마 리아 외에 전혀 예상치 못한 놀라운 뮤지션들이 대거 피처링 참여했다"며 "유통기한이 짧아져 미니 앨범과 싱글 앨범이 즐비한 음반시장에서 정규 앨범은 무리한 불모지의 음반일지 모르겠으나 초심으로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MC스나이퍼는 새 앨범 수록곡 중 여러 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상태이며 4월 2일 음반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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