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이효리, 과감 의상 "비키니도 입을 수 있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3-12 09:40



이효리가 독감에 걸렸음에도 시원하고 과감한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유앤아이' 오프닝에서 MC 정재형은 감기에도 불구하고 녹화에 참여한 이효리를 걱정했다.

이에 이효리는 "독감이 걸렸지만 시원하게 입고 나왔다"며 "여러분께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을 할 수 있다"고 말해 객석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효리는 이날 가슴과 허리라인이 깊게 파진 과감한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내며 섹시한 자태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효리의 시원한 의상에 "굉장히 고혹적이다"며 칭찬한 정재형은 이효리를 위해 꽃다발과 한약을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화이트데이 특집-나도 남자다' 편으로 세븐과 신치림이 초대가수로 함께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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