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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윤석이 장애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톨게이트 지날 때가 불편하다"고 밝힌 이윤석은 "손을 내밀어 잔돈 받는 게 불가능해 항상 일어나 두 손으로 잔돈을 받았더니, 직원들 사이에 '이윤석 그렇게 공손하다'는 소문이 났다"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한 의지를 통해 사고 후유증을 이겨냈다는 이윤석은 "뚜렷한 목표를 갖고 일단 길을 나서면 자연스레 목적지가 보일 것이다. 비굴하되 비굴하지 않게 하라"고 마무리하면서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