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공개된 웨딩사진에서 아웃사이더는 깔끔한 수트를 차려입고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신부 이 모씨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웃사이더와 이 모씨는 웨딩 촬영을 진행하는 내내 서로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웃음을 지어 주변 사람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기도 했다는 후문.
아웃사이더는 31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3세 연상의 이 모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이 모씨는 무용단 단장이자 문화 콘텐츠 기업 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로, 단아한 미모를 겸비했다. 두 사람은 4월 1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