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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탁재훈이 SBS 주간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출연한다.
승훈을 만난 민혁(민호)은 도롱뇽도사 문양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를 묻고, 승훈은 독버섯을 먹고 아버지 대신 죽은 너무도 희한한 도롱뇽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너무 놀란 아버지 범규가 머리카락은 하얗게 새 버리고 신기까지 생기게 됐다고 덧붙인다.
평소 재치있는 애드리브로 유명한 탁재훈의 등장에 '도롱뇽…' 촬영장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웠다는 후문이다. 탁재훈은 극중 도롱뇽점집의 숨겨진 비밀을 암시하는 중요 역할로 나서게 된다. 탁재훈의 출연분은 9일 밤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