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촬영 현장 공개...황정민-김정은 '익살스럽게'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3-08 11:28 | 최종수정 2012-03-08 11:29


사진제공=TV조선

TV조선(채널 19) 드라마 '한반도'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민 김정은 등 출연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코믹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정민-김정은 커플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고, 조성하는 브이자를 그려 보이며 '귀요미'로 변신했다.

황정민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누구 하나 인상 찌푸리지 않고 항상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장에 나간다. 모두들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반도' 관계자는 "배우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항상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 탄탄한 팀워크 속에서 훈훈한 촬영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반도'는 통일 논의가 가속화되는 미래의 가상 한반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전파를 탄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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