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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 '놀라운 집안' 청담동 100평 거주 "父가 CEO"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2-03-08 09:33 | 최종수정 2012-03-08 09:37



2AM 정진운의 놀라운 집안배경이 밝혀졌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2AM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정진운은 MC들로부터 "100평짜리 청담동 집에 개인 밴드 연습실까지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듣고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일반 가정집이 아니었고 애프터스쿨 가희와 손담비가 살던 회사 숙소였다. 지하가 안무 연습실이 있던 공간이었는데 그 곳을 밴드 연습실로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정진운의 집안에 대해 계속 추궁했고 그는 "아버지는 CEO시고, 어머니는 인테리어를 하신다. 자세한 건 어려워서 잘 모른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함께 출연한 멤버 임슬옹은 "진운이가 곱게 자란 게 보이는 게 21살에 파티 플래너를 불러서 생일파티를 했다"고 폭로했다. 조권 역시 "연예인들의 생일축하 축전까지 땄다"고 거들어 놀라움을 샀다.

이를 들은 정진운은 "어렸을 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고 그 때가 성인식 겸 생일파티여서 어머니께서 크게 준비해주셨다"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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