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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하이틴 스타 박미령이 무속인 이 된 사연을 공개 했다.
이어 "결혼 후 찾아온 신병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워 딱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너무 고통스러워 몸이 찢길 정도로 아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무속인의 길을 택한 박미령은 "남편과 아이, 부모님도 떠났다"며 "그때 힘들어서 자살기도를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미령은 또한 "아버지와 이혼한 엄마가 우연히 나를 보러 왔다가 그 길로 주저앉아 빈 자리를 지켜줬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