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전국 시청률 17.6%(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전날 방송이 기록한 16.3%보다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동시간대 '샐러리맨 초한지'가 자체최고시청률 21%를 기록, 마침내 20%대에 진입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어 '빛과 그림자'가 안주하고 있을 수는 없게 됐다. 중반 이후 탄력을 받아 한동안 월화극 정상자리를 지켰지만, 최근 '샐러리맨 초한지'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2위 자리로 밀려나고 말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드림하이2'는 6.4%로 여전히 한자릿수 시청률에서 멤돌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