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윤소이 몸짱 스타들 리복크로스핏 체험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2-03-07 15:57


탤런트 윤소이가 '리복 이벤트'에 참석해 크로스핏 체험을 했다.
사진제공=함앤파트너스

손호영, 윤소이, 마이티마우스, 윤형빈, 채연, 브라이언 등 몸짱 스타들이 잠실 헬기 착륙장에 모였다.

몸짱 스타들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 한강둔치의 헬기 착륙장에서 열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의 '리복 이벤트' 현장에 대거 참석해 자신들의 몸매 관리 비결을 털어놓고 신개념 피트니스 프로그램 '리복크로스핏'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손호영은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자주 이용하는 등 평소 건강과 몸매 유지에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 건강한 몸을 위해선 철봉 운동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과 섹시함을 자랑하는 윤소이는 "신체, 정신, 사회적인 조화를 추구하는 리복크로스핏 체험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팀 동료들과 함께 몸짱 도전 프로젝트에 나선 윤형빈은 최근 크로스핏을 하는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이벤트에도 참가해 현장에서 크로스핏에 도전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S라인 섹시 몸매의 채연도 몸짱들의 나들이에 동참했다.

'리복 이벤트'는 지난달 미국에서 처음으로 펼쳐졌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리복은 2012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The Sport of Fitness has Arrived'(피트니스는 스포츠다)를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리복은 한국에 이어 두달 동안 영국, 러시아, 스페인, 독일, 인도, 멕시코 등 세계 각지를 돌며 컨테이너 박스에서 소비자들이 크로스핏을 체험하는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헬리콥터가 리복크로스핏을 상징하는 컨테이너 박스를 잠실 헬기 착륙장에 떨어뜨리는 대형 이벤트를 펼쳐져 시민들과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와 리복 크로스핏 마스터 트레이너 이근형씨가 6명의 크로스피터들과 함께 4명씩 2개조로 나뉘어 크로스핏 게임 시연을 펼쳤다.

지난해 6월 서울에 컨테이너 박스를 론칭한 리복은 3월 중 부산, 수원, 일산 등지에서 새로운 박스를 오픈한다. 세계적으로는 약 4000여개의 박스가 개설돼 있다.

아디다스코리아 지온 암스트롱 대표이사는 "피트니스 & 트레이닝 NO.1 브랜드로써 피트니스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정의, 경험을 바꾸고 궁극적으로 피트니스를 통해 스포츠의 모든 요소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전파하는데 캠페인의 목적이 있다. 서울에서 리복 이벤트를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한편, 리복은 이번 '리복 이벤트' 개최에 이어 5월엔 미국 LA 홈디포센터에서 7월에 열릴 크로스핏 대회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서울에서 진행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몸짱 손호영이 리복 이벤트에 참석해 크로스핏을 직접 경험했다.
사진제공=함앤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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