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韓그룹 최초 프랑스 단독 공연 개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3-07 09:58 | 최종수정 2012-03-07 09:58


슈퍼주니어.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가 프랑스 정복에 나선다.

슈퍼주니어는 4월 6일 프랑스 파리 Le Zenith de Paris에서 월드투어 '슈퍼쇼4'를 개최한다. Le Zenith de Paris는 니요 푸시캣돌스 조나스브라더스 등 세계적인 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던 장소로 한국 그룹이 프랑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슈퍼주니어가 처음이다.

지난해 6월 'SM타운 라이브' 파리 공연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켰던 슈퍼주니어는 이번에도 다양한 히트곡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고퀄리티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라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이번 파리 공연 티켓 예매는 9일 오전 10시(현지시각) 유럽 대표 티켓 예매 사이트 라이브네이션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코타이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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