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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자립심 강한 순수소녀로 시트콤에 출연한다.
'장난스런 키스'와 '나쁜 남자'를 통해 밝고 천진난만한 캐릭터를 선보인 정소민은 "평소 시트콤이라는 장르에 관심이 많았다"며 "이 작품을 통해서 선보일 저의 엉뚱하고 코믹한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탠바이'는 TV11이라는 가상의 방송국을 배경으로 직장인들의 삶과 애환을 다루는 작품. 예능PD, 작가, 아나운서 등 다양한 방송국 사람들을 통해 직장인들의 고민과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