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인류멸망보고서'에서 '미래형 승복' 패션 선보여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03-06 08:26


사진제공=타임스토리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의 김규리가 '미래형 승복' 패션을 선보였다.

김규리는 이 영화에서 깨달음을 얻은 로봇 '인명'을 숭배하는 여승으로 변신한다. 최근 공개된 영화 스틸에선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만큼 미래형 승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인류멸망보고서'는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한 2050년 미래의 절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규리 외에도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진지희 고준희 등이 출연하는 '인류멸망보고서'는 오는 4월 5일 개봉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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