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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의 상대역으로 중화권 톱배우 정위엔(정원창)이 낙점됐다.
'사랑의 레시피'는 중국의 딤섬집을 배경으로 한 요리사의 성공스토리를 다루는 드라마로 이다해는 불우한 환경에서 조카를 키우며 우연히 딤섬집 가문에 발을 들인 후 최고의 요리사로서 성공을 거두는 주인공 소하 역을 맡았다.
중국 SNS 웨이보 팔로워 약260만 명을 보유할 정도로 중국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은 이다해는 원어민에 가까운 중국어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