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김주혁, 존박의 '폴링'에 푹 빠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3-04 15:02


존박. 사진제공=뮤직팜

배우 김주혁이 존박의 '폴링'을 오늘의 뮤직 추천곡으로 꼽았다.

김주혁은 최근 한 포털의 오늘의 뮤직을 통해 '새벽 6시에 흥얼거리는 음악'이라는 타이틀로 존박의 폴링을 플레이 리스트에 올렸다.

김주혁은 "라디오에서 존박의 신곡 폴링을 듣게 됐는데 가사가 좋더라고요. 예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었다"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존박의 첫 앨범은 이미 정재형을 필두로 트위터 칭찬 릴레이가 시작된 바 있다. 정재형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유앤아이 음악연습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존박의 '그노래' 무한반복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녀시대 윤아, 린, 걸스데이 민아, 모델겸 가수 장윤주 등이 호평하기도 했다.

지난달 22일 미니앨범 'Knock'를 발표한 존박은 타이틀곡 '폴링'을 비롯, '왜그럴까' '이게 아닌데' '굿데이(Good Day)' '그노래'등 수록곡 전곡이 다음과 네이버 실시간 음악 차트 10위권에 진입해 저력을 과시했다.

음반 발매와 동시에 한터 차트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한 '폴링'은 영국의 밴드 마마스건의 앤디플래츠가 작곡했으며, 존박이 직접 작사하고 프로듀싱까지 한 곡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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