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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이하 K팝스타) 참가자들의 설레는 합숙소 입소식 현장이 포착됐다.
특히 거실을 둘러보던 참가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던 톱10의 스케줄 표였다. 입소날부터 생방송이 끝날 때까지 빡빡하게 짜여있는 스케줄 표에 참가자들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던 것. 참가자들은 흡사 연예인 스케줄 같다고 놀라워하면서도 마지막까지 자신의 스케줄이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무엇보다 톱10들은 방문 앞에서 합숙 기간 동안 함께할 룸메이트의 이름이 쓰여진 명패를 보고는 합숙소 생활을 더욱 실감하는 듯 했다. 남자 동은 이승훈과 백지웅, 박제형과 윤현상으로, 여자 동은 이미쉘과 백아연, 김나윤과 박지민, 이정미와 이하이가 나눠져 한 방을 쓰게 됐다.
'K팝 스타' 제작진은 "현재 합숙소는 생방송 첫 무대에 대한 참가자들의 설렘과 긴장감이 가득하다. 'K팝 스타' 생방송에서 보다 생생하게 만나게 될 참가자들의 무대에 많은 응원과 뜨거운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