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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전지현이 오는 6월 2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결혼 상대자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지현의 피앙세는 알려진바대로 유명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외손자 최준혁씨다. 최씨는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최근 여성 스타들 사이에서는 외국계 금융회사에 종사하는 이들과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일이 열풍처럼 번지고 있다.
여성 아나운서들은 유독 외국계 금융회사 종사자를 편애(?)한다. 김주하 MBC 앵커는 2004년 외국계 증권회사 펀드매니저와 화촉을 밝혔고 같은 해 최윤영 MBC 아나운서 역시 같은 직종에 있는 이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08년 결혼한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도 대형 금융사 펀드매니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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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