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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E.S 출신 연기자 유진이 김제동에게 프러포즈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하지만 김제동은 전화통화에서 유진의 목소리를 못 알아봤고 이에 섭섭함을 느낀 유진은 "등산가서 통장 보여 줄때는 언제고...."라며 폭로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 또한 "나한테도 그랬다"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산 중턱은 아니고 정상에서 보여줬다. 다른 게 아니다 그것 밖에 할 게 없었다"며 사실임을 인정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김제동은 아마 완전 흑심이었을 것"이라고 부추겨 폭소케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은 15.4%를 기록, 전 주보다 1.5% 상승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