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가 빼어난 제복 맵시를 선보여 화제에 올랐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승기가 능청스러우면서운 남한 왕자 이재하 역에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며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변신할 이승기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함께 만드는 작품으로,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가 사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