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가 필요해' 폭풍식성 선녀 황우슬혜, 액션신도 귀여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03-02 08:53


사진제공=선진ENT

배우 황우슬혜가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액션 선녀' 모습을 예고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한 '선녀가 필요해'에서는 선녀모녀의 날개옷이 제주도에 있다는 소식에 지상세계에서 머물게 된 선녀 채화(황우슬혜)와 왕모(심혜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24차원의 엉뚱발랄 선녀 채화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이 예고됐다.

한 옥탑방 앞, 갑옷을 입고 있는 두 명의 여인과 대치하며 위협적인 격투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는 채화의 모습은 특유의 해맑음과 순수함이 묻어나 오히려 귀엽게 느껴진다. 한편, 길거리에서 한 남자를 향해 날라차기를 격하게 날리는 모습은 귀여움이 느껴지던 모습들과 달리 하늘나라 선녀표 리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폭풍 식성'으로 화제를 낳은 24차원 엉뚱발랄 선녀 채화가 보여줄 액션신은 하늘나라 선녀님의 끝없는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상황.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인 선진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일 방송에서는 선녀 채화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더불어 끝이 없는 그녀의 무한 반전 매력도 그려질 예정이니 오늘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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