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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이 연예계 X파일 사건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했던 과거를 밝혔다.
이어 "내 머리로는 아무 생각을 못하고 있을 때 오랜만에 정려원이 만나자고 했다"며 "정려원이 천사 같은 얼굴로 기도를 해줬다. 그때 내 꿈에 대해 부각시켜주고 나를 다시 살아나게 했다"고 정려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혜빈은 목욕탕에서 알몸으로 팬사인회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2-03-01 13:57 | 최종수정 2012-03-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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