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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울링'이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와 유럽,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3월 중 열리는 홍콩필름마켓에서도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는 설명.
한편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송강호)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나영)이 파트너가 돼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다. 지난달 16일 개봉해 29일까지 136만 6251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관객을 동원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