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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효주가 계약금 없이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열음엔터테인먼트의 김영일 대표는 "우리를 믿어준 박효주에게 앞으로도 더 훌륭한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효주는 "편한 마음으로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효주는 영화 '추격자', '위험한 상견례', '완득이' 등에 출연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