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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5개의 캐릭터 스킬과 2개의 괴물 등에 대한 영문 명칭이 반영됐다. 특히 캐릭터 클래스 중 로그의 스킬인 '카덴스(Cadence)'는 이용자가 직접 제시한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불협화음'이란 명칭으로 변경됐고, 클레릭의 특성인 '천재의 타격(Genius of Stroke)'은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수동적인 특징을 잘 전달할 수 있는 '현자의 손짓'으로 바뀌었다.
올 1분기 내에 아시아 최초로 국내 첫 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는 '리프트'는 개발기간만 5년, 55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북미-유럽권에서 '올해의 게임상' 7관왕을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