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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K.WILL), 1년 만에 정통 발라드 '내가 싫다' 발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1-31 08:23 | 최종수정 2012-01-31 08:24


가수 케이윌.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대한민국 대표 '감성보컬' 케이윌이 1년 간의 공백을 깨고 31일 정규 앨범의 선공개곡 '내가 싫다'를 발표했다.

'내가 싫다'는 휘성, 이승기, 씨앤블루, 백지영, 케이윌 등의 히트곡을 쏟아내며 수 년간 국내 음원차트를 평정해온 최고의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포맨의 '못해', '살다가 한번쯤'을 작사한 명품 작사가 민연재가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빼어난 멜로디 라인, 수려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케이윌 특유의 호소력 깃든 가창력이 주는 감동은 왜 케이윌이 근사한 보컬리스트 인지 알려주기에 충분하다.

발라드 경계의 벽을 허물었다는 평을 받은 히트곡 '가슴이 뛴다' 이후 케이윌표 정통 발라드에 목말라 있던 대중에게는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의 연장선상에 있는 '내가 싫다'의 발매소식이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한편 케이윌은 선공개곡 '내가 싫다'에 이어 2월 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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