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호 주연 SBS 드라마 '시티헌터'의 일본 후지TV 방송이 지난 30일 결정됐다.
430만명 이상의 페이스북 팬, 270만명의 중국 웨이보 팬을 보유한 이민호의 해외에서의 영향력은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방영중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루마니아 등에서 시티헌터의 인기로 특히 중국에서 최고 스타로 대접받고 있다.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일본 방송 소식을 통해 많은 출연제의는 물론 이외의 수많은 국가에서 러브콜이 오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민호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이에 모든 제안을 받아들이지는 못하지만 꼭 필요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팬들에게 인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