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미료, 공포 영화 방불케 하는 2차 티저 공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01-30 10:05 | 최종수정 2012-01-30 10:07


브아걸 미료. 사진제공=내가네트워크

2월 1일 발표되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미료의 첫 솔로 앨범 'MIRYO aka JOHONEY'의 2차 티저 영상이 30일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27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엔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출연해 팬들 사이에서 미료와 써니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30일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미료가 직접 참여, '그녀로부터 시작되는 죽음' 이란 문구와 함께 순간순간 섬뜩한 장면이 연출되어 공포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팬들은 '써니 티저에 이어 이번 앨범 너무 기대된다' '타이틀 곡이 설마 공포?' '장르에 대한 감이 안온다' 등의 평을 남기며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앨범 제작자 랜스는 "이번 앨범은 미료의 전곡 작사뿐만 아니라 직접 프로듀싱하며 이러한 미료의 음악적 욕심으로 수록곡 중 4곡의 마스터링을 폴메카트니, 스티비 원더에서부터 최근에 Bruno Mars의 'Just the way you are'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히트곡들의 마스터링을 당담했던 세계적인 마스터링 엔지니어Stephen Marcussen가 담당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앨범에 참여한 작곡진은 최근 국내의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단옆차기'와 Bruno Mars 앨범 참여로 알려진 Ichiro Suezawa, 홍대신에서 가장 Hot한 밴드인 THE KOXX와 랩 음반의 명 프로듀서로 유명한 김건우, 쿤타와 리얼드리머로 이루어진 루드페이퍼가 참여했다"라 밝히며 앨범 참여 스태프의 최강 라인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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