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은 27일 네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힛 유(Hit U)'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 지율은 비운의 여주인공으로 열연, 눈길을 끌었다. 과거 회상 장면에서는 한없이 사랑스럽고 예쁜 모습이지만, 현재는 복수심에 불타 전 남자친구에게 쌍권총까지 발사하는 여성으로 돌변하는 모습을 완벽 소화한 것. 또 지율이 쏜 총에 맞은 남자의 몸에서 붉은색이 아닌 분홍색 피가 흐른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분홍색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심의 때문에 분홍 피로 한 듯' '달샤벳 이미지와 분홍색이 잘 어울려서?'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달샤벳은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쇼케이스 형식의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방송 직후엔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휩쓰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이들은 27일 KBS2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