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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임신때 70kg 후반-송윤아 아들 연아에 반해” 고백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1-26 17:02



김희선이 딸 연아에 얽힌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희선은 26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 출연해 출산 후 28kg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비법과 딸 연아의 목소리를 공개한다.

이날 김희선은 임신 당시 몸무게가 70kg 후반이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해 눈길은 끌었다. 김희선은 "딸 연아를 가졌을 당시 하루에 고기만 8끼를 먹어 몸무게가 무려 70kg 후반까지 나갔다"고 밝혀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4살난 딸 연아의 깜찍한 목소리를 공개하기도 한 김희선은 "이렇게 귀여운 나의 딸 연아를 배우 송윤아의 아들 승윤이가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김희선은 "연아보다 한 살 어린 승윤이가 연아를 무척 좋아해 한 번 보면 얼싸안고 놔주지를 않더라"말했고, 이에 MC 공형진은 "세 살 배기 연아가 벌써부터 연하남에게 프러포즈를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관계자는 "김희선의 출연을 위해 제작진과 MC 이영자, 공형진이 6개월이 넘게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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