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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우와 유리아(김주리)가 실제같은 싸움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그는 "연기가 처음이었지만, 장용우 감독님뿐만 아니라 아버지 역 임현식 선배님과 어머니 역 이혜숙 선배님, 그리고 오빠인 박수영과 인교진, 이규한, 하석진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신다"며 "실수로 NG가 나도 '괜찮아. 처음엔 다 그래'라고 위로해주셔서 정말 편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리아는 또 "실제에서도 가족들이 연기모니터를 꼼꼼하게 해줘서 매회 촬영할 때 힘이 난다"며 "실제 뿐만 아니라 극중 가족 덕분에 나의 연기 첫도전은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까지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번 드라마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그래서 가능하다면 팜프파탈이나 로맨스, 코믹, 사극을 가리지 않고 모든 영역에 도전해서 많은 시청자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