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팝스타' 김연주, 러블리 드레스로 '최강 비주얼' 등극

기사입력 2012-01-25 14:25 | 최종수정 2012-01-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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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SBS

배우 김연주가 지난 24일 방송한 SBS '설날특집 배우팝스타'에 출연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김연주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드라마 데뷔작인 2005년 드라마 '슬픈연가'에서 김희선이 불러 화제가 됐던 '러브(LOVE)'를 불렀다.

이날 김연주는 음악과 잘 어울리는 러블리한 드레스로 '최강 비주얼'을 과시했다.

또 심사위원을 맡은 김현철이 "미스코리아 때보다 지금이 더 떨리나요"라고 묻자 그는 "지금이 더 떨린다"고 답했고 김조한과 아이유는 "너무 예쁘다" "더 열심히 하면 잘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알렉스는 "꽃 퍼포먼스에서 중간에 장사를 일찍 접으셨어요"라며 위트있는 심사평을 남기기도 했다.

김연주는 무대를 마친 후 "노래를 부르는 순서가 다가 올수록 떨리고 초조했다. 지난 한달여 동안 노래 삼매경에 빠져 열심히 연습을 했었는데 실력발휘를 다 하지 못한거 같아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제 음치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벗어났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무대였는데 이제는 한결 후련하고, 이번 무대를 계기로 틈틈이 노래연습은 계속하고 싶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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