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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는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 지상파 방송3사 주간 시청률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같은 기간 KBS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오작교 형제들'을 포함해 총 4개의 프로그램이 시청률 상위 5위 안에 든 것. KBS1 일일극 '당신뿐이야'가 22.7%로 3위, KBS2 '개그콘서트'가 18.7%로 4위, KBS1 'KBS 뉴스9'가 18.4%로 5위를 각각 나타냈다.
MBC 프로그램 가운데는 '무한도전'(17.3%)이 6위, 월화극 '빛과 그림자'(17.2%)로 7위를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