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방송 TBC 소속으로 대구국제육상대회 날씨를 전하던 그녀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따뜻한 인상과 말투, 무엇보다 아름다운 몸매와 미모가 그녀 인기의 비결이다.
최근 이진희 캐스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야외 촬영이라 의상 협찬이 안됐던 대구육상대회 방송에서 이모에게 받은 파란 원피스를 입고 출연했는데 화제가 됐다"며 "겉모습이 이슈를 모아 부끄럽긴 한데 유명세를 탄 것과 비교해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구정 명절 때도 자리를 지키며 날씨 정보를 전하겠다"는 그녀는 "시청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방송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