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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전문 배우' 최영완, "남편과 다녀도 불륜녀로 봐" 고충 토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01-22 10:00 | 최종수정 2012-01-22 10:01


사진캡처=SBS

최영완이 '악녀 전문 배우'의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최영완은 "얼굴이 너무 귀엽다. 배역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는 것 같은데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을 것 같다"는 MC 이휘재의 말에 "내가 실제로 그런 줄 알고 신랑과 같이 다녀도 '저 여자 저 남자 좀 봐'하고 오해를 한다"고 답했다.

최영완은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불륜녀 역할을 맡아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실제 불륜녀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 최영완의 발언에 평소 '바람돌이' 이미지가 강했던 이휘재는 "나도 실제 아내와 다녀도 그런다"며 눙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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