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장동건-고소영에게 러브콜 보내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2-01-20 12:36 | 최종수정 2012-01-20 12:37


'연예 in TV - 버~스타'에서 인터뷰 중인 정엽,
사진제공=연예 in TV'

'천상의 목소리' 정엽이 TV조선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 in TV'에 출연해 장동건-고소영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정엽은 '연예 in TV'의 인기 코너이자 시민과 데이트를 즐기는 '버~스타'에 나와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의 게스트로 장-고 커플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엽은 "장동건-고소영 커플을 한 번만 모셔봤으면 좋겠다. 여기 안 계신데도 영상편지를 남기려니 왜이렇게 떨리는 지 모르겠다. 두 분 시간이 되시면 아침시간에라도 나올테니까, 한 번만 나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진심어린 영상편지를 띄웠다.

영화배우 이민정과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정엽이지만, 장동건-고소영과는 특별한 인연은 없어 그동안 자신의 게스트로 초대하지 못했다. '버~스타'를 통한 정엽의 러브콜에 장-고 커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정엽은 '버~스타'에서 "결혼보다 연애가 급하다"는 속내와 "딸을 꼭 낳아 안소울로 이름을 짓고 싶다"고 밝히는 등 그동안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를 모두 공개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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