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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전설의 성당누나'…군인들 모두 개종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01-19 13:45 | 최종수정 2012-01-19 13:48



배우 김태희의 '전설의 성당 누나' 사진이 공개돼 인터넷에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흔한 성당 누나 '베르다' 김태희"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김태희가 표지 모델이 된 군대 성당 교리서가 담겼다. 미사포를 쓴 채 두 손을 꼭 모으고 앞을 응시하고 있는 김태희는 청초한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른 두 장 사진에서도 김태희는 타고난 미모와 함께 천사 같은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단체사진 속에서 수수한 차림이지만 혼자 빛나는 '자체 발광' 미모를 뽐내 더욱 찬사를 이끌어 냈다.

작성자는 김태희에 대해 "수많은 군인들을 개종하게 만들었던 전설의 성당누나"라고 말하며 "성당에서 평화의 인사를 하는 시간에 김태희가 '평화를 빕니다'라고 말해서 천사가 강림해서 평화를 주는 것 같았다고 하네요"라는 일화를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야말로 성당에 천사가 내려왔다" "많은 사람들을 가톨릭교로 개종하게 만들었다는 전설의 성당 누나네요" "미사포를 쓴 모습마저 예쁘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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